제주도여행 - 토요일아일랜드 남원카페추천 JEJU.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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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는 SNS에 핫한 카페가 굉장히 많아요.그 중에서 예쁜 사진 찍기, 감성적인 사진 좋아하시는 분들이 꼭 다녀오시는 새터데이 아일랜드인기 카페답게 정리권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고, 오픈은 12시부터 시작되지만 대기 번호는 11시 30분부터 선택할 수 있습니다.먼저 가서 고르고 기다리는 것도 방법입니다.저도 대기번호를 입력하고 기다렸지만 카페 특성상 대기 인원이 한두 명이어도 언제 집에 올지 모르기 때문에 대기 시간이 한 시간이 될지 두 시간이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근데 코로나에서 대기 인원이 바로 빠지더라고요.기다리는동안 가게밖에서 사진찍었는데 오늘날씨는 정말좋다굿!! 사진하나하나가 하늘이 너무파랗게나와서 날씨가좋으면 기분도좋아집니다 역시 여행은 날씨가 전부인것같습니다
매장 밖을 구경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금방 입장할 수 있었어요.차에서 기다리면서 다음에 뭐할지 찾아봤는데 대기 알람이 바로 오더라구요.토요일 아일랜드 카페는 지정석입니다.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지 못하고 대기하다가 들어가면 직원이 안내한다고 블로그에서 봤는데 저는 운이 좋은지 두 자리 중에서 고르라고 했어요.혼자갔는데어쩐지이렇게넓은곳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이 자리를 선택한 이유는 이 자리만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아무래도 코로나시의 나라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건 부담스러워서자리에 앉아서 주문여행 중 가장 아쉬운 것은 역시 밥 먹을 때!배가 하나밖에 없는데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아쉬웠어요.커피도 마시고 싶고 부라타파타입니다 저거 먹고 싶었는데 너무 배불러서 라떼만 시켰어요그래서 결국 크루아상 주문 ㅋㅋㅋ설로데이 아일랜드의 카페에서 제일 유명한 곳은 정말 유명합니다. 인스타 대부분 사진으로 꾸며져있으니까요.저도 여기 모습 보고 갔는데 진짜 카페가 다! 여기예요 ㅎㅎ 그리고 사장님께서 얼마나 센스가 있는지 이 자리를 비워두셨어요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비워주셨기 때문에 나란히 마음대로 찍을 수 있어요.
혼자 가서 사진을 못 찍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 손님이 별로 없어서 사진을 찍어 주셨습니다.역시 한국인 사진 찍어주는건 최고!! 얼마나 혼신의 힘을 다해 찍어주셨는지 정말 감사했습니다.사로데이아일랜드는 남원에는 카페평 대리가 예약제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기회가 된다면 레스토랑도 가보고 싶습니다.
따뜻한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라떼를 주문했어요크로와상은 배가 불러서 결국 다 못 먹고 반만 남겼는데 너무 아쉬웠어요.숙소에 죽은 빵도 살려낸다는 발뮤다 토스터기가 있어서 구워먹으려고 했는데 결국 차에서 버렸어요. 아깝다 다음에는 꼭 둘이 가자
햇살이 맛있는 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