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연애, 그 견딜 수 없는 가벼움, 2006 김승우, 장진영, 송우영여, 김상호, 남성진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2006


이미 약혼자가 있는 영웅는 자신과 어머니가 경영하는 갈비집에 자주 온 연아와 사랑에 빠진다.카바레에서 일하는 용아은 영웅과 깊어도 가볍게 연애를 4년째 이어가고 있다.영운은 결국 연아를 버리고 약혼녀와 결혼을 하고 아이까지 갖게 되지만...

그리워요 배우 장진영이 너무 그리운 영화라 배우 장진영이 너무 그리운 영화다.이 배우가 이렇게 연기를 잘했나 싶을 정도였고 함께 나온 다른 배우들의 연기도 자연스러웠다.일명 스타급 배우들을 주축으로 한 한국형 로맨스 영화는 연기가 좋지 않거나 스토리가 진부하기 일쑤다.그래서 한국 영화를 별로 안 좋아할 수도 있지만, 이 영화는 확실히 다르다.첫눈에 반해서 시작한 사랑이거나 순애만화처럼 순애보적인 로맨스 연애를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오히려 영은과 연아처럼 지지하고 볶고 다투고 또 언제 그랬냐는 듯 뜨겁게 나누는 사랑이 진짜 연애 같다.그렇게 영은에게 얻어맞으면서도 몸이든 마음이든 해줬으면 하는 건 다 해달라면서도 칼까지 휘두르며 영은을 지키는 연아의 모습이 부러웠다.나는 지금 그런 사랑을 하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살기 힘들어서 숨어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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