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마리나 리조트에서 보는 관광객 ♥ 가족여행 금호관광호텔
이제 여름방학의 끝입니다 그쵸 다들 휴가 어땠어요?저는 원래 휴가 때 가볍게 일본 여행하는 걸 좋아했는데,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인한 범국민적인 일본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있어서 저도 정나미가 떨어져서요. 네.. 저 미친것이 끝날 때까지는 가지 않을 거에요. 꼭 일본이 아니더라도 갈 곳이 많군요. ~
현생에 쫓겨 너무 바쁜 생활을 하느라 아직 멀리 갈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이번 휴가는 통영에 다녀왔어요~! 요즘 너무 바빠서 별일 없이 푹 쉴 생각으로 2박 3일 동안 통영 금호마리나 리조트에서 잘 먹고 잘 자고 왔어요.
저는 남자친구와 함께 간 여행인데 통영 금호마리나 리조트는 가족 여행 숙소로 정말 추천하기에 제목을 '가족 여행 통영 호텔 추천'이라고 지었어요. :)
경상남도 통영시 근발개1길 33 금호충무마리나콘도
그리운 금호빨강이 통영 시내는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버스 타고 다니기 참 좋을 것 같아요!통영 마리나 리조트는 버스 정류장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요.도보로 10분 정도확실히 걸을 수 있는 거리입니다만, 우리가 갔을 때는 대단한 폭염이었기 때문에 꽤 길게 느꼈습니다. ㅠㅠ 우리는 버스도 탔고 택시도 탔어요!
"통영시외버스터미널은 버스로 25분 정도 소요되며, 동피랑, 통영중앙시장, 통영여객터미널 등 주요 관광지에서 택시로 6000원~8000원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아, 통영 금호 마리나 리조트는 지하주차장없이 모두 야외주차장 같아요;;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다 그....
통영 금호 마리나리조트의 체크인 시간은 오후 2시부터입니다저희는 오후 2시 30분쯤에 통영 금호마리나 리조트에 도착했어요.로비의 인파때문에 당황했지만 대기가.....휴가철이라 붐비기도 했고, 금호마리나리조트는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아서 매우 북적거렸어요!! 아이들을 요란하게 뛰놀며 뛰어다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
금호마리나리조트 1층 로비에 위치한 엘리스 카페 잠시 로비에 위치한 카페로 대피.BBQ 치킨까지 파는 신기한 카페
이날 몸이 안 좋아서 따뜻한 모과차를 마셨는데 너무 예뻐서 몸이 풀리는 것 같습니다.( ´ ; ω ; ` )
카페에도 따로 나오는 문이 있어 그래서 나와보니 야외에도 좌석이 있네요.저녁 지나면 이곳은 아마 야외 바비큐장으로도 이용될 것 같아요.포토존을 겨냥한 그런 이상한 비네팅필터가 아니라 첫날은 정말 비오고 먹구름 가득한 날이었어요뒷모습만 봐도 그냥 보여...사람이 좀 빠져서 조용할 때쯤에 체크인을 했어요. 저희는 미리 베드룸을 예약하고 왔습니다.예약 및 체크인한 하리보님에 따르면, 체크인 선착순으로 고층 우선배정으로 오션뷰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오션뷰는 1박당 추가금액 10,000원입니다!통영 금호마리나리조트의 체크인 시간은 오후 2시, 체크아웃 시간은 오전 11시.인원과 침구와 체크아웃 연장시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또한 수건 교체는 매일 룸 청소를 하고 있으며, 비품을 채워주는 호텔과는 달리 직접 프론트나 하우스키핑에 연락하여 교환해주시기 바랍니다.우리는 수건이 다 떨어져서 프론트에 전화했더니 저희 층에 있던 직원분이 바로 교환해 주셨어요!통영 금호마리나리조트의 침실! 가족여행이나 친구들끼리 온다면 온돌방이 좋죠. :)일단 침대가 너무 따뜻해요 ㅠㅠㅠㅠ´ㅠㅠ매트리스가 그다지 폭신폭신하지 않고, 적당함이 확실해서 더 좋았어요. 이불은 말할 것도 없어요. 푹신푹신 제가 너무 아파서 눕자마자 정말 꿀잠을 잤어요추가인원을 위한 여분의 침구류가 옷장 안에 있습니다.이 이불과 베개는 침대 위에 있는 것, 관이 올드한 것이 온돌용이군요?www주방호텔이외 리조트 토는 너무 오랜만에 와서 요리를 할 수 있는 이 주방이 좀 낯설어요 ~_~
리조트의 최대 장점 취사가 가능하네요!인덕션과 가위 국자 뒤집개 숟가락 젓가락은 물론 밥솥 전기주전자 냄비 그릇 접시 컵 국컵까지 있어요 고무 장갑이랑 식료품만 가져오시면 될꺼 같아요 1층 편의점은 꽤 크니까 대충은 있어요~!
뭔가 피부 자국이 살짝 느껴져서 화장실 디자인! 그래도 역시 금호리조트, 물때 하나 없이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고 있습니다.화장실은 비누뿐이므로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 칫솔은 가져가주세요.저희는 1층 편의점에서 샀습니다ww
수건은 프런트에 전화했더니 같은 층에 있던 직원 분이 가져다 준 것 같습니다!드라이기는 있고 바람도 세죠몇 관? 같았어 ㅋㅋ ㅎㅎㅎㅎㅎ 화장실 바닥과 바닥이 그대로 연결되서 처음에 보고 물이 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화장실 꽤 넓어서 물이 튀지 않아요 wwwwwwwwww !
핼리보 언니가 돈 주고 산 1박에 만원짜리 오션뷰ㅋㅋㅋ 사진찍은 날은 좀 흐렸지만 둘째날부터는 화창해서 암막커튼 걷자마자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배도 뜨고 요트도 뜨고~아래 산책로도 잘 되어 있다 것 같아서 내려가봤어요
통영 금호마리나 리조트에서 대여하는 자전거 종류가 다양하네요이륜차는 물론 센트럴 파크에서나 볼 수 있는 텐트가 딸린 4륜차까지!이미 많은 아이들이 라이딩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자전거 대여소 바로 옆에는 포토존을 겨냥한 듯한 쉼터와 편의점이 있습니다여기 앉아서 바닷가를 바라보면서 맥주 한 잔 마셔도 되죠?본관 왼쪽 건물에 스포츠 센터가 있습니다1층은 웨딩홀, 3층은 수영장 지하에 게임존이 있습니다.
지하 1층 볼링장, 탁구대, 오락실, 사격장 등등 저희도 농구를 하고 있었는데 여기 농구대 다른 곳보다 너무 높아서... 점수 내기가 너무 힘드네요.
밤만 되면 생겨나는 리조트 앞에는 포토존 같은데금호마리나 리조트 옆에 요트클럽과 금호횟집도 있어요멀리 가기 싫으신 분들은 여기서 회 드시면 될 것 같아요~
근데 저희는 통영중앙시장에서 회를 가져왔어요 회+매운탕은 전날 드시고 이날은 라면과 함께 ^^너무 맛있다ㅠㅠㅠㅠㅠㅠ통영 금호리조트에서 중앙시장까지 멀지 않아 테이크아웃도 가능하세요! 호텔에서 조리가능하시면 장점이 정말 많으실거에요.
낮에 자전거를 못 탄 마음을 달래려고 리조트 근처를 산책했습니다낮에는 매우 더웠습니다만, 밤이 되자 시원하고 산책로도 충실하고, 걷기 쉬웠습니다. www
또 그 안에서 멀리 가긴 싫으니까 돌섬까지 가서 다시 백!그냥 가기 좀 아쉬우니까 발 담가봐~벌써 마지막날ㅠㅠ통영 금호마리나 리조트 체크아웃 시간은 오전 11시입니다.저같은 잠꾸러기들에게 오전 11시 체크아웃은 너무 힘들지만...
금호마리나리조트 퇴실은 다 쓰고 난 타올은 한쪽으로 정리하여 분리수거, 설거지를 마친 후 프론트에 키를 반납하는 자율퇴실입니다!저희 객실 바로 앞이 쓰레기 버리는 곳이라 퇴실 청소할 때 되게 편했어요
호텔에 비해 번거롭지만 굳이 어디를 가지 않아도 리조트 내에서 해결할 수 있어 편리해요!커플끼리 와도 좋지만 리조트는 가족 여행이나 친구들끼리 오면 더 빛나는 곳 같네요.가족여행지로 통영금호마리나 리조트를 추천합니다다음에 갈 때는 금호마리나리조트 바베큐를 꼭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