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에서 노지캠프를 시작으로 지프팝업텐트 '윌리스팝2'와 함께

 노지캠프를 시작하는 짚팝업텐트 윌리스팝2와 함께 (내동네상)

하늘이 그 어느 날보다 푸르고 푸르렀던 날... 바로 그 파라솔 아래서 섣불리 노지캠프를 시작했다. 1~2년 전부터 캠핑을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시설이 좋은 캠핑장만 많이 알아보던 게 생각났다. 그러나 막상 도착해 보니 텐트를 쳐야 할 사람들이 모여 있어 자연을 느끼고자 했던 캠핑장은 또 다른 인파처럼 보이는 곳 중 하나였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은 시간이었다. 캠핑장은 펜션과 함께 입실시간과 퇴실시간이 있는데 대부분의 캠핑장이 펜션과 같은 입실시간과 퇴실시간이 있었다. 오후 23시 정도에 입실했다가 다음 날 오전 11시 정도에 퇴실해야 한다는 것. 일박의 일을 계획하고 가면 도착해서 텐트를 치면 저녁이 와서 저녁을 해먹으면 바로 밤이 되고 그리고 자야 하고, 그 다음날 아침밥을 빨리 해먹고 짐을 싸 와야 한다는... 자연을 느낄 겨를도 없이 펜션 같은 구조의 캠핑장에 전혀 매력을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그러다 차이는 노지캠핑이라는 소리에 노지캠프를 생각하며 처음 온 것이 바로 한탄강변 노지캠핑의 시작이었다.
노지캠프의 가장 큰 매력은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장소에 대한 누구의 눈치볼 필요없이 원하는 곳에 텐트를 칠 수 있다는 것!!! 그 대신 포기해야 하는 것을 편안하고 안락했지만 평일에 충분히 편안함과 안락함 속에서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하루 정도는 자연 속에서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특히 아이들이 맘껏 놀 수 있는 곳이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강에서 물고기를 잡기위해 나름대로 준비를 끝낸 아이의 모습~~
이날을 위해 큰 그물망을 구입했고 신발은 장화를 마련해 가지고 갔다. 물에서 고기 한 마리 잡으려는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것이다.
처음 노지캠프를 시작한 한탄강의 그날 날씨는 10월 말 날씨로 가을을 만끽하기에 딱 좋은 날씨였다. 하늘은 파랗고 바람은 덥지도 차갑지도 않은 때마침 가을다운 시원한 바람이 불어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해 주었다. 이런 날씨에 물 속에 들어가기 위한 아이들의 준비는 잘 되어 있는 모습.
아이들의 자연 속에서 마음껏 놀 수 있다는 것을 노지캠핑 첫날의 가장 기분 좋았던 부분 중 하나였던 것 같다. 누구의 눈치도 볼 것 없이 아이들만의 시간을 충분히 가지며 자연 속에서 자연과 함께 할 수 있었다.
큰 그물에서 나름대로 물고기 한마리라도 잡으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결과는 별로였지만 그런 시간만 가져도 그들의 머릿속에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둘이서 계속 말하면서 뭔가 잡으려고 애쓰는 모습~~~

굳이 영어로 날씨를 설명하자면 온화하고 부드러운 날씨였다는 게 가장 적당한 표현이 아닐까. 그런 온화한 날씨 속에서 아이들은 물에서 충분히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생각보다 이미 잘 알려진 노지캠핑장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 많은 사람들이 이미 도착해 있어 사람들이 차례차례 자갈밭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바닥이 자갈로 뒤덮여 아무 차도 들어갈 수 없는 듯 유유히 강 근처까지 들어가는 차가 있었기 때문에 지프였다. 사륜구동으로 누가 봐도 튼튼한 바퀴로 강 근처까지 유유히 들어오는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우리 차는 지프가 아니었으므로 차는 멀리 주차장 쪽에 두고 많지 않은 짐을 들고 들어와 맨 처음 한 일을 텐트를 치는 것이었다. 이번 텐트는 지프 윌리스팝2였다. 다양한 브랜드의 텐트를 사용해 본 적은 없지만 남편이나 내가 좋아하는 텐트 브랜드 중 하나가 바로 지프다. 텐트 정말 잘 만들었네.
이번에 함께한 텐트 지프 윌리스팟 2는 팝업 텐트로 펼치기만 해도 칠 수 있는 텐트여서 얼마나 편했는지.. 그리고 열린 뒤의 그 모습이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들었다. 잠시 추운 밤에 함께 있었던 적이 있는데 텐트 안은 바깥바람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따뜻했고, 그 튼튼함에 놀라움을 자아낸 지프 웰리스 팝 2이기도 했다.
팝업 텐트의 앞모습... 2~3명이서 쓰고 있는 크기의 팝업 텐트라서 그렇게 크지 않은 모습이지만 내부는 그렇게 작은 느낌은 아니다.바닷가라서 꽤 강한 바람이 불 때가 있었다. 그래서 주위에 널려 있는 것이 돌이기 때문에 돌을 같이 해서 텐트를 고정시켰다.텐트 천을 보호하기 위해 텐트 밑에 깔아 놓은 그라운드 시트로 돌을 받치고 텐트를 고정시켰다.
지프 윌리스 팝 2의 내부 모습에 치프 윌리스 팝 2의 내부 모습이 치프 안쪽에는 이너텐트가 있어서 좀 더 보온이 되는 역할을 해줬던 것 같아
높이가 그렇게 높지 않은 모습... 작은 사이즈의 팝업 텐트이기 때문에 높이까지 충분하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이라고 생각한다.~
디테일도 정말 정성스럽게 마무리하고 있는 지프 윌리스 팝 2의 모습~~ 이런 꼼꼼한 마무리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어떤 제품이든 눈에 잘 띄지 않는 부분의 마무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지프로 만드는 대부분의 캠핑 제품은 이런 부분을 만족시켜 줬고 이번에 함께 만든 윌리스팝2도 예외는 아니었다.
시간이 오후 들어서 바람이 좀 차가워져서 텐트 안으로 들어갔는데 너무 따뜻하더라고 텐트 안에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이나 화창한 날씨의 자연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노지캠피의 첫발을 내디딘 것에 충분한 보람을 느끼게 한 날이었다.노지캠핑 첫날이라 캠핑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지만 다음 노지캠핑 때는 좀 더 발전된 모습이 될 것 같은 좋은 느낌을 가지고 돌아온 노지캠핑의 시작이었다.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2020. 10. 23 #1. 자가용으로 제주도 가다 (여수항~제주항)

성대역 맛집 리스트 맛깔났던 수원

명품 미니백 COACH 추천 여자 코치가방 스윙거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