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생각나는 음식이에요 온누리 누룽지백숙

 

후... 이번에는 무사히 왔습니다

아니, 사실...이번에도 또 망설였어요.

저희는 백숙집을 왜 이렇게 못 찾는지.


1관에 들어갑니다.
들어가서 콜체크인, 체온체크하자마자 카운터에서 메뉴 주문 먼저 할게요여럿이서 가면 추가 메뉴도 시켜야 맛있겠지만 저희는 항상 누룽지 닭백숙으로
3시간전까지 예약해야하는 메뉴가 있으니 확인부탁드립니다
감초가 이렇게 좋은 거였어?
이미 기본 식단이 되어 있습니다.다른 곳에 비해서 김치의 종류가 많아서 정말 좋아요.구운 계란 같았는데 껍질이 잘 벗겨져 그것도 참 좋아.
맨 위에 겉절이가 정말 맛있어요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마음껏 갖다 먹을 수 있고


기본상에 나오는 김치지만으로도 반찬이 충분합니다
그리고 저는 다른 반찬이 남았는데 먹고 싶은 반찬만 더 시키거나 가져오는 걸 안 좋아해서 기본 반찬을 골고루 먹고 왔어요
헤헷, 오랜만이에요.
다른 가게는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여기는 점심시간에 미리 준비를 어느 정도 해두는 게 지금 나왔어요.
부드럽게 발라지는 고기에 소금을 찍어먹는 맛 아시나요?!

어차피 다 못 먹어서 누룽지는 포장할게요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용기 두개로 나누어서 센스있게 포장해 주시니 참 좋네요.(소금은 1층에서 받았습니다)
지금은 날씨가 선선해지고 좋은 가을이 오고 있기 때문에 자꾸 생각나는 따뜻한 음식입니다.
온누리 누룽지백숙 팔당본점
11:30 - 21:00 경기도 남양주시 기와집읍 팔당리 769
경기도 남양주시 기와집읍 경강로 8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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